[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대한과학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를 뛰어넘는 시초가를 기록하고 소폭 약세로 전환했다.
11일 오전 9시14분 현재 대한과학은 시초가 5010원 대비 135원(2.69%)하락한 4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과학의 공모가격은 3000원으로 이날 67% 높은 5010원에 시초가를 결정했다. 이후 조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공모가격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난 1993년 설립된 대한과학은 연구용 실험기기 제조·유통을 담당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278억6500만원, 영업이익 30억9400만원을 기록해 18년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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