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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시종합건설본부(본부장 유영성)는 인천 부평구 부평3동 일대에 위치한 부안고가교 재건설 및 백운역광장 조성사업으로 인해 10일부터 오는 2013년 상반기까지 신촌사거리에서 백운역사로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한다.
공사에 따른 가설교 설치를 위해 신촌사거리에서 백운역사로 진입하는 도로를 차단되며, 기존 도로를 이용하는 마을버스(552, 553, 566, 567, 569번) 및 승용차량 등은 부평아트센터로 우회해 진입해야 한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 방송 및 케이블TV 홍보, 공사현장 주변에 안내판 및 플랜카드 등을 설치했다.
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차량 통제기간이 2013년 상반기까지 예정돼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견실하고 안전한 부안고가교 재건설과 시민휴식공간을 겸한 교통광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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