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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중소기업 집단화 추진, 50억원 시설자금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11일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자금,기술 지원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윤식)는 상호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금천구 중소기업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11일 오전 10시 금천구청 구청장실에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는다.


금천구, 중소기업 집단화 추진, 50억원 시설자금 지원 차성수 금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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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올 하반기부터 상호 협력과 금천구 중소기업의 발전에 대하여 공동의 관심사를 모색해 왔다.

이런 가운데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두 기관의 업무 연계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 구 간부, 중진공 관계자 등 약 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금천구 기업지원센터(가산동 371-50 에이스하이엔드 3차 201호) 내 중진공 상담 창구 운영 ▲금천구 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 지원 ▲금천구 내 중소기업을 위한 중진공 융자 사업 등 홍보에 관해 금천구와 중진공 서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협력하는 것 등이다.


이를 통해 구는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협동화자금 융자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력과 접근성이 향상 돼 금천구와 기업 모두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협동화자금은 3개 이상 중소기업이 규합해 제조공장 집단화, 공동물류창고, 원자재 공동구매 등 집단화·공동화·협업화 사업을 추진할 경우 최고 50억 원까지 시설자금등을 저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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