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EU 무역위 12일 FTA 발효 후 첫 회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제1차 한·EU 무역위원회가 오는 12일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가 6일 밝혔다. 한·EU 무역위원회는 지난 7월 1일 발효한 한·EU FTA의 원활하고 효과적인 이행과 적용을 감독하기 위한 마련된 양국간 협의체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카렐 드 휴흐트(Karel De Gucht)'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공동의장 자격으로 이번 회의를 주재한다.

우리측은 외교부, 재정부, 농식품부, 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EU측 EU 집행위, 주한EU대표부, 주한EU회원국대사관 등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한·EU FTA 발효 후 3개월 평가 ▲협정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이행체제 수립 및 운영방안 ▲이행 관련 현안 점검 ▲양자 및 다자 차원에서의 양측간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통상교섭본부는 한·EU FTA 전용 웹사이트(www.fta.go.kr/eu)를 개설해, 한·EU FTA 협정문, 설명자료, 수출입 활용정보, 언론·홍보사항 등 분야별 전문 정보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