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셀트리온이 하루새 상승세로 돌아섰다. 바이오시밀러 제2공장 준공소식과 급등장 속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후 2시 19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4.81% 오른 4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이 매수 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지난 5일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한 제2공장 준공식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에 있어 다른 글로벌 제약사보다 4년 정도 앞서있다"며 "2015년까지 셀트리온의 경쟁회사와 경쟁제품은 전 세계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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