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에쓰오일이 5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불의의 화재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국민기초수급대상자 등 저소득 가정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피해 복구용 건축자재, 가구,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에쓰오일은 지난해 3월 서울시소방재난본부, 사회복지협의회와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화재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 16가정에 지원금을 제공한 바 있으며, 임직원 사회봉사단이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생활의 안정을 되찾도록 돕고 있다.
또 화재 진압 최일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소방관들의 사기 진작과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06년부터 '소방영웅 지킴이' 캠페인을 시행, 순직하거나 부상당한 소방관 가정에 위로금과 자녀 학자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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