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TV 브리핑] <강심장>, 강호동도 유재석도 될 수 있는 이승기

시계아이콘01분 2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TV 브리핑] <강심장>, 강호동도 유재석도 될 수 있는 이승기
AD


다섯 줄 요약
이제 ‘이’심장만 남았다. 이승기의 첫 단독 진행이었던 <강심장>은 MC 꿈나무의 성장판을 가늠해볼 수 있는 무대였다. 김효진, 붐, 이특 등 고정패널들이 이승기를 받쳐줬고, 프로그램은 안정적으로 진행 됐다. 현진영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1호 가수였던 일화를 소개했고,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미료는 성형수술 의혹에 대해 교정만 했음을 밝혔다. ‘초면남’이라는 캐릭터를 얻은 이재윤은 벤존슨에게 육상을 배웠던 에피소드를 말했다.

[TV 브리핑] <강심장>, 강호동도 유재석도 될 수 있는 이승기


오늘의 대사: “제가 제일 갑작스러워요” - 이승기
갑작스러운 이별은 갑작스러운 만남을 만들었다. 갑작스러운 만남은 또 다른 설렘과 기대감을 동반한다. 이승기가 단독 MC로 처음 서는 <강심장>은 갑작스러웠지만 ‘다음’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방송이었다. 이승기는 반듯하고 모범생같은 이미지지와 동시에 허당스러운 모습으로 친근함을 느끼게 했지만, <강심장>에서 또 다른 캐릭터로의 변화 가능성을 보였다. 이승기는 조정린이 손을 든 것 같은 포즈를 취하자 바로 “조정린씨, 손 드신거 아니에요?”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슈퍼주니어의 은혁을 좋아한다는 김보미에게 “언제부터 사랑하셨어요?”라며 강호동 특유의 진행방식을 활용하기도 했다. 이승기의 반듯함은 배려심을 돋보이게 만들어 여럿과 함께 공동진행을 하는 듯 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고, 다소 작위적으로 보일 수 있는 이른바 ‘몰아가기 진행’도 재치로 보이게끔 만들 수 있다. 이승기는 앞으로 유재석이 될 수도, 강호동이 될 수도 있다.

[TV 브리핑] <강심장>, 강호동도 유재석도 될 수 있는 이승기


Best & Worst
Best: <강심장>은 ‘이원 생중계’와도 같은 진행방식을 갖고 있다. MC가 게스트의 토크 흐름을 큰 줄기에서 진두지휘한다면, 고정출연자는 게스트들과 함께 작은 줄기를 조절해 재미를 살린다. 이승기가 단독진행을 맡으면서 강호동의 공백을 채워야 하는 고정 게스트들의 역할은 더욱 두드러졌다. 이승기가 개리에게 “송지효와 함께 촬영하면서 설레였던 적이 없었나”라고 조심스럽게 물어보자, 김효진과 조정린이 “그것도 일종의 연기니까 몰입하게 되잖아요”라고 이승기의 질문에 힘을 실어주는 식이다. 그간 김효진은 프로그램 초반에 각종 쇼를 보여주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지만, 점차 역할이 작아져 토크의 흐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붐이나 이특이 주로 호흡을 맞춰 작은 코너를 진행한다면, 김효진 및 고정 출연자들의 적절한 멘트가 이승기에게 힘을 실어줬다.
Worst: 무리없이 토크가 진행됐지만 임팩트는 다소 약했다. 또한 쇼와 토크의 연결고리가 없었다는 점이 아쉬웠다. 특히 <강심장>은 토크와 쇼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토크인 만큼 토크와 쇼를 잇는 흐름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김보미의 ‘Again 연애편지’ 등의 소코너는 토크와 코너진행의 연결이 부드럽지 못했다. 그 사이를 연결해 주는 것이 강호동의 ‘몰아가기’ 진행이었고, 그것이 <강심장>의 스타일이었다. 다소 억지스러운 감정흐름이지만 출연자들이 강호동에게 항의하는 듯 한 멘트를 하는 방식으로 어색함을 풀곤 했던 것. 진행자가 바뀐 만큼 프로그램의 형식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한 부분이었다.


동료들과 수다 키워드
- 붐의 전역 타이밍,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몰아가기 프로그램의 최고봉, MC는 없어도 <연애편지>는 영원히
- 앞으로 SM의 댄스강습은 홍대 클럽에서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