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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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이 오는 30일 워커힐 씨어터에서 '아르츠 콘서트'(Loving U)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수많은 명작을 남긴 예술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미술과 음악의 특별한 앙상블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리스트와 쇼팽,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이야기 등 명화에 얽힌 이야기를 알기 쉬운 해설과 함께 관람하고 관련 명곡도 감상할 수 있다. 콘서트 후에는 캔들라이트 코스 디너가 준비되며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두 커플에게는 행사 당일 연인에게 프로포즈를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제공된다.
또한 콘서트 마스터 윤운중씨의 명품 해설이 곁들여진다. 윤씨는 한국인 최초 유럽 5대 미술관에서 10여 년 경력의 노력함으로 유럽 관객들을 사로잡은 인기 해설가다. 라이브 콘서트에는 싱어송 라이터 '윤한'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스파클링 와인 등의 웰컴 리셉션도 준비되는 이번 콘서트 입장료는 10만원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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