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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3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 오일뱅크 K리그 2011'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스테보가 두 주먹을 들어보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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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1.10.03 17:10
[수원=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3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 오일뱅크 K리그 2011'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스테보가 두 주먹을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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