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2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때 이른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일 아침 최저 기온이 철원 2도, 서울 8도, 대전 7도, 대구 10도를 등으로 2도에서 14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전국에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수원 18도, 대구 20도, 부산 20도가 될 것으로 보여 낮과 밤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 일겠고, 동해상에는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너울성 파도가 일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대륙고기압이 확장함에 따라 4일까지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4~6℃ 가량 낮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 후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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