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주년 맞은 신한카드...새 도약 노린다
$pos="L";$title="";$txt="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이 30일 오전 서울 충무로 본사에서 열린 구(舊) LG·신한카드 통합 창립 4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size="300,199,0";$no="201109300958214279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양(量) 위주와 기존 사업중심 영업에서 과감히 벗어나 블루오션을 향한 새로운 돌파구가 절실한 시점입니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30일 구(舊) LGㆍ신한카드의 통합 창립 4주년 기념일을 맞아 서울 충무로 본사에서 기념식을 갖고 "지난 4년 동안 시장과 고객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회사로 성장했으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혁신과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질적 성장,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리스크 관리 최적화, 따뜻한 금융실천 등 4대 전략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금융업 경쟁력의 핵심은 '누가 고객 기반을 많이 확보하느냐'가 아니라 '누가 우량한 고객을 많이 확보하느냐'"라며 "우량 고객 중심의 실적성장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미국과 유럽의 재정 위기와 국내 가계 부채 리스크 등 대내외 환경이 어렵고, 은행계 카드사의 분사로 2위권 업체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사장은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금융 실천'을 통해 10년, 100년 뒤에도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신한카드가 될 수 있도록 초심으로 돌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창립 기념식에는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기 근속사원과 유공사원 등에 대한 수상식이 진행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광호 기자 kwan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광호 기자 kwang@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