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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립장애인직업재활센터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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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964㎡ 5억3100만원 투입... 지상 2층을 3층으로 증축 개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묵동에 소재한 중랑구립장애인직업재활센터(원장 박세향)가 10월4일 오후 3시 문병권 구청장과 중랑구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축 개관식을 갖는다.


중랑구립장애인직업재활센터 증축 문병권 중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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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동 35-22에 소재한 중랑구립장애인직업재활센터는 당초 지하1, 지상 2층 연면적 734㎡ 규모로 이용하는 장애인 수에 비해 면적이 협소해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다.

구는 장애인들의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에 5억3100만원을 들여 지상 3층, 230㎡을 증축했다.


이에따라 전체 연면적은 964㎡로 늘어났고 장애인들의 재활센터 이용이 한결 편리해 졌다.

층별로는 지상1층 장애인단체연합회, 편의시설지원센터, 지상2,3층에 장애인 직업재활 공동작업장, 장애인 프로그램교실과 사무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직업재활센터에서는 일반 고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훈련과 근로활동을 제공, 사회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2002년 설립 돼 직업상담, 직업평가, 직업적응훈련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외주업체와 연계, 임가공 생산품(오프너조립, 행주포장, 통신단자조립, 고무밴드포장 등) 을 납품, 장애인 복지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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