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점프구로 행사와 병행 노인의 날 기념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노인의 날 기념식과 어르신문화축제’를 30일 점프구로 행사와 병행해 개최한다.
고척근린공원에서 이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65세 이상 어르신 약 2000명을 대상으로 모범노인 표창, 문화축제, 경로잔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1부 기념식에는 고척근린공원 메인무대에서 모범노인 표창식이 진행된다. 모범노인 19명, 노인복지기여자 8명, 효행자 4명, 모범경로당 15개소 등을 대상으로 표창이 수여된다.
2부 행사는 문화축제 및 경연대회 등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가 마련된다. 동주민센터 어르신 뽐내기 배우 가수 전통놀이 공연 등의 공연마당과 치매상담 당뇨·고혈압 측정, 발마사지, 수지침 등 건강&체험부스, 이·미용서비스, 네일아트 등 어르신 멋내기 부스, 일자리 상담부스로 이루어진 참여마당이 진행된다.
또 각 동을 대표하여 벌어지는 윷놀이 대회와 밥 국 떡 부침개 음료 등 경로잔치 음식부스도 운영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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