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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노출 논란…유머라지만 너무 야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하이킥 노출 논란…유머라지만 너무 야해? <사진=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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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탤런트 백진희의 깜짝 엉덩이 노출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다.

27일 방송된 MBC TV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에서는 엉덩이 근육이 파열된 백진희가 엉덩이를 드러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진희는 안내상 가족이 땅굴을 파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으며 졸지에 이웃에게 상해를 입힌 안내상은 아내 윤유선에게 부탁, 처남 윤계상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설득을 부탁했다.

이 과정에서 윤유선은 백진희의 다친 엉덩이를 보여 달라고 요구했고, 곧 모자이크 처리와 함께 엉덩이 부위가 화면을 채우며 웃음을 자극했다.


이 같은 모자이크 기법은 이미 '하이킥' 시리즈가 그간 수차례 사용했던 방법. 자극적이지 않은 장면에 오히려 모자이크를 덧씌움으로써 호기심과 웃음을 자아내는 효과를 얻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별 장면이 아닌데도 왠지 웃겼다" "은근 위트 있다"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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