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최근까지도 아파트 전세보증금의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세입자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축다세대주택매입사업을 통해 서민주거안정을 꽤하고 있으며, 더불어 신축 다세대빌라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들에 따르면 신축 다세대빌라 시세는 인접한 유사 규모의 아파트에 비해 60% 선이다. 서울 시내에서 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율이 60%에 달하는 곳들이 있는 점을 감안하면 아파트 전세금에 약간의 자금을 보태면 인접지역에서 다세대빌라 매입을 통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중소형 다세대빌라에 대한 관심도는 더욱 더 높아지고 있는데, 소형아파트나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의 수요가 증가함과 더불어 전세가가 상승하면서 반대급부로 아직 상승세가 덜한 다세대빌라로 세입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최근 은평구 구산동에 위치한 서민형 고급 다세대 빌라 “유니캐슬”에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면서 방문자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데, 총 지상 6개 층으로 14가구 이며, 전용면적 57㎡(실평21“), 42㎡(실평16”), 30㎡(실평13“) 3가지 타입으로 이뤄져 있다. 분양가는 16,800만원 ~ 25,500만원까지 다양하다. 대출조건은 매매가의 60% ~70%이며, 금리는 5% 후반에서 6% 중반까지 개인 신용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고 한다.
“유니캐슬”은 지하철 6호선 구산역이 도보 6분정도로 근거리에 인접해 있고,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도 버스 및 지하철로 환승이 가능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다. 주변 생활환경으로는 대형마트인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학교 또한 초, 중, 고교가 근거리에 있어 최상의 주거여건이 갖춰져 있다고 볼 수 있다.“유니캐슬”이 위치한 은평구는 최근 도시 경쟁력과 지역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은평구 고유의 자연환경과, 생태전원 주거도시를 표방하는 “북한산 큰 숲, 사람의 마을 은평“이라는 도시브랜드를 개발하였다. 무공해 천연자원인 북한산을 기반으로 공기 좋고 살기 좋은 은평구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으며, 앞으로 주민 편의를 위한 대규모 기반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유니캐슬” 시행 및 분양 관계자는 이러한 입지조건에 더해 기존 다른 빌라들 보다 뛰어한 인테리어 시공과 구조로 수요 고객들의 마음을 확실하게 사로잡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임대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매수자에게는 시세보다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분양문의 : 010-7525-9604
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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