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가 각종 신제품 기획과 개발, 출시와 평가 과정에서 소비자 조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소비자 패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5세부터 49세까지의 전업주부로 식품 및 요리에 관심이 많고, 지속적인 모니터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내달 11일까지 CJ제일제당의 통합 브랜드 사이트 CJ온마트(www.cjonmart.net) 에서만 지원이 가능하고, 합격자 발표는 10월 17일, CJ온마트 게시판 공지 및 개별 이메일 발송을 통해 진행된다.
CJ제일제당이 이번에 선발하는 주부 소비자 패널은 게이트 가드 모니터(Gate Guard Monitor.GGM) 180명과 주부모니터 120명 도합 모두 300명을 선발한다.
Gate Guard Monitor는 서류전형만으로 선발하고, 주부모니터는 서류전형 후 맛 테스트를 추가로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뽑게 되는데, 제품의 특성과 출시 시기에 따라 각 단위 패널활동을 구분해서 연간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절차는 구별 없이 CJ온마트에서 동일)
Gate Guard Monitor는 1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1년 동안 월 1회(총 12회) CJ제일제당센터(서울시 중구 쌍림동 292번지), 주부모니터는 11월부터 2012년 4월까지 6개월 동안 월 2회 CJ식품연구소(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636번지)에서 정기 모임을 가지게 된다.
소비자 패널들은 이 자리에서 CJ제일제당의 제품에 대한 품평 및 설문조사를 하게 되고 4만원의 보수를 지급받는다. 정기 모임 이외에도 관련 제품 모니터링 등을 포함하는 가정 내 소비자 조사 활동도 정기적으로 병행하게 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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