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는 26일 불가리와 우크라이나를 공식 방문한다. 김 총리의 이번 동유럽 순방은 두 나라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그는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김 총리는 불가리아 소피아와 우크라이나 키예프를 차례로 방문해 총리 회담 및 공동기자회견, 대통령 예방, 국회의장 면담, 비지니스 포럼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또 우리기업의 현지 진출 확대와 농업녹색 성장을 비롯한 이들 국가와 주요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다음 달 1일 취임 1주년을 맞는 김 총리는 현지에서 수행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은 뒤, 러시아를 경유해 2일 귀국한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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