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일본의 유명 만화 '원피스'의 실사판이 등장해 화제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 실사판-일본 버전'이란 제목으로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
일본 학생들이 제작한 이 영상은 만화 속 요리사 상디가 해상 레스토랑 발라티에의 주인 '붉은 발의 제프'를 떠나 루피와 함께 해적이 되는 '원피스' 3회 라스트 씬을 패러디한 것.
'원피스' 실사판 속 상디는 특유의 꼬인 눈썹을 만화와 거의 똑같이 연출해 폭소를 자아냈으며 제프 역시 금색 수염을 잘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웃긴다" "요즘 실사판이 유행인가?" "드라마로 만들어도 재밌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만화 '원피스'는 루피 해적단에 속한 루피, 조로, 상디 등의 주인공들이 각자의 꿈을 쫒아 떠나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다룬 이야기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