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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하이킥3'에 등장한 땅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23일 방송된 MBC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 편에서는 안내상 가족이 빚쟁이들에게 쫒겨 윤계상 집에 얹혀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빚쟁이들이 끝까지 따라오자 안내상이 사태를 피하려던 중 창고 바닥이 뚫리며 땅굴이 드러났다.
그 순간 이적이 내레이션으로 "계상의 집 바닥 밑에 오랜 세월 웅크렸던 무언가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고 말하면서 방송은 끝났다.
특히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안내상 가족이 땅굴을 통해 도망가는 모습이 등장, 궁금증을 더욱 키웠다.
한편 하이킥은 이전 시리즈 동안 개구멍, 벽을 통한 문 등을 등장시켜가며 독특한 웃음 코드를 선사했던 만큼 이번 땅굴의 등장으로 또 한 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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