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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주택가 고사목 무료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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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아파트단지에서 발생하는 고사목, 가지치기 잔재 대행 처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주택이나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하는 고사목과 가지치기 잔재를 수거해 무료로 파쇄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파쇄목은 매달 15일 중구가 서울역 뒤편에 운영하는 파쇄장(봉래동2가64)으로 직접 가져오면 된다.

그러나 재건축, 재개발시 발생되는 자재와 폐가구, 산업목재 등은 제외한다.


파쇄된 파쇄목은 공원이나 녹지대에 같이 섞여서 포설 돼 수목이 건강하고 풍성하게 자랄 수 있도록 밑거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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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택과 아파트단지 등 녹지 공간에서 발생하는 고사목과 가지치기 잔재물은 해당 지역 구민들이 처리해야 하는데 소량임에도 많은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


게다가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소량 처리를 기피, 구민들이 무단 투기하거나 무단으로 쌓아놓고 있어 경관을 해치고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파쇄장에서 무료로 고사목과 가지치기 잔재물을 처리함으로써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원과 녹지대 등에 포설, 가로변을 울창한 숲길로 조성할 수 있어 1석2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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