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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중견배우 김형자(62)가 교통사고로 다리 골절상을 당해 20일 수술한다.
김형자는 앞서 지난 17일 자택 주차장에서 차량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차량이 반파되면서 두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이에 서울 반포동 소재 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김형자는 20일 다리 수술을 받으며, 수술 후에도 한 달가량은 입원 치료를 지속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김형자가 출연 중인 SBS 아침드라마 '미쓰 아줌마' 제작자 화앤담픽쳐스 측은 촬영 일정을 일주일 미루는 한편 대본을 대폭 수정, 김형자의 공백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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