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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은평구 대림시장 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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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국무총리실장, 9일 은평구 대표 전통시장 대림시장 찾아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내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대림시장은 지난 9일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국무총리실(실장 임종룡)’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국무총리실은 매달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장을 보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고 했다.

대림시장 상인회도 깨끗하고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원산지와 가격표시 이행 등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자구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다짐했다.

국무총리실, 은평구 대림시장 살리기 나서 대림시장-국무총리실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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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을 마친 후 임종룡 국무총리실장은 대림시장을 돌며 약 50만원 상당 물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지난 7일 불광동에 소재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이 대림시장과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시장을 돌며 준비해 온 시장바구니 1000개를 장을 보러 온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배부하고 소고기 과일 인삼 등 1200만원 상당 물건을 구입해 상인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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