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방송인 붐이 여성 7인조 그룹 라니아를 군통령으로 꼽으면서 라니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붐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군 위문공연에 와서 시원하게 놀아주는 그룹이 있다"면서 "정말 군이 폭발할 정도였다. 문화적인 충격이었다"고 그룹 라니아의 위상을 공개해 호기심을 일으켰다.
라니아는 지난 4월 '닥터 필 굿(Dr. Feel Good)'으로 데뷔한 걸그룹으로 당시 '가면무도회'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이들 앨범을 마이클잭슨의 '데인저러스(dangerous)'의 작곡가 테디 라일리가 프로듀싱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또한 이들은 데뷔 당시 카터벨트와 속옷을 연상시키는 무대 의상에 섹시한 안무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일 만큼 섹시한 매력을 강렬하게 어필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니아 방송에서 자주보고 싶다" "군인들이 좋아할만 함" 등의 의견을 표하며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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