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25개 공공·서비스 요금 내달부터 확대 공개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다음달부터 전국 시·도별 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 요금 25개의 평균 가격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15일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 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 요금 25개를 다음달 개통하는 지방물가종합관리시스템 등에 매달 초 공개하기로 했다.
대상은 시내버스·지하철요금 등 지방 공공요금 7개와 김치찌개, 삼겹살 등 외식비, 이·미용료, 세탁료 등 서비스 요금 등이다. 우선 지방 공공요금은 행안부가 취합해 공개하고 서비스 요금은 통계청이 소비자물가지수를 산출하기 위해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지역별 평균 가격을 제시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16일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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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행안부는 지하철·시내버스 요금, 돼지갈비, 자장면, 배추, 무 등 서민생활 관련 품목인 이른바 ‘MB 물가’ 10개를 선정해 지난달 공개했다. 하지만 이번 방침으로 당초 11월부터 지방물가종합관리시스템에 공공요금과 개인 서비스요금 등 59개 품목의 가격을 공개하려던 계획 일정이 앞당겨지고 품목도 조절됐다.
한편 행안부는 외식비 안정을 위해 이달말까지 각 지자체별로 물가안정모범업소를 선정하기로 했다. 선정된 업소는 대출시 금리 인하나 보증 수수료 감면, 중기청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국세청 세무조사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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