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추석연휴 첫째 날인 10일 경부선을 비롯한 주요 고속도로가 귀향 차량들로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7시30분이 걸리며, 서울-대전 3시간50분, 서울-강릉 3시간3간20분, 서울-광주 6시간10분, 서울-목포 6시간10분 가량 소요된다.
같은시간 경부선 부산방향 오산나들목에서 안성분기점까지 12.46㎞ 구간과 안성분기점-천안분기점, 안성나들목-천안분기점 등 총 41.76㎞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선 목포방향도 서평택분기점부터 행담분기점까지 16.44㎞구간, 서천나들목에서 군산나들목까지 15.46㎞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중부선 통영방향은 호법분기점에서 일죽나들목 15.58㎞ 음성휴게소-음성나들목 구간, 대소분기점-진천나들목 구간 등 모두 65.19㎞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빚고있다.
이 밖에도 중부내륙선과 영동선 등에서도 정체구간이 늘고있다.
지연진 기자 gy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