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삼성물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11년째 지속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

삼성물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11년째 지속
AD


삼성물산(대표이사 정연주) 건설부문은 지난 8일 강남구 수서동 주민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본사 및 현장 임직원들이 모집한 기부금으로 구입한 햅쌀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2011 사랑의 쌀 전하기'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삼성물산 본사 및 현장 임직원 총 3500여명이 성금을 모아 구입한 쌀은 2011년 입사한 52기 신입사원 57명이 직접 수서동 일대 저소득층 이웃을 찾아 전달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사랑의 쌀 전하기' 행사는 지난 2001년 분당의 결식아동 25명을 돕는 모금활동으로 시작된 이후 11년째 지속되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10년간 총 7억 6000여 만 원 상당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삼성물산은 본사 차원의 이번 행사와 더불어 전국의 각 현장 별로 인근에 위치한
50여 개의 복지시설 등에 3000 만원 상당의 쌀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는 '한가
위 희망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속가능기업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