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정규 5집 < Mr. Simple >이 가온차트가 집계한 월간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 달 3일에 발매한 슈퍼주니어의 < Mr. Simple >이 총 28만 7427장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에 2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음반은 동방신기가 지난 1월 발표한 <왜>가 유일하다. 이어 발표한 리패키지 앨범 <이것만은 알고 가>가 5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올리면서 동방신기가 총 3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것. 지난 22일에 신곡이 담긴 새로운 버전의 앨범 < Mr. Simple >을 발표한 슈퍼주니어가 동방신기의 경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그룹 인피니트의 정규 1집 < OVER THE TOP >은 1만 9302장의 월간 판매량으로 2위를 차지했고, 지난 25일 앨범을 발표한 리쌍의 < AsuRa BalBalTa >가 1만 4222장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티아라의 < Roly-Poly in 코파카바나 >가 1만 3122장으로 4위, MBC <나는 가수다> 경연을 담은 앨범이 1만 3095장의 판매량으로 5위에 올랐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10 아시아 사진. 채기원 t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