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8일 남북러 가스관 연결 사업과 관련 "(남북러)3자가 합의되는 시점이 어느 정도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KBS 1TV에서 방송된 '추석맞이 특별기획,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북한과 러시아가 (가스관 연결을)이야기하고 있고, 우리와 러시아와도 진행을 하고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사업은 러시아와 북한에도 도움이 되고 값싸게 가스를 들여올 수 있는 만큼 되기만 하면 아주 좋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