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한국PR협회는 8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창립 22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상국 한국PR협회장(LG 부사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과 전임 회장,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공생발전과 PR인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생발전이 대중소기업간의 균형발전은 물론 사회 구성원간의 소득 격차를 해소하는 지름길"이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PR인들이 대중소기업간, 사회 구성원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업 PR전문가 육성 및 역량 강화에 필요한 교육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며,
우선적으로 PR인들의 실무에 도움이 될 PR가이드북을 발간하고 현행 'PR 전문가 인증제도'의 국가 공인화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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