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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객기 추락.. 36명 사망, 1명 중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3초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러시아 여객기가 7일 러시아 서부 지역에서 이륙 직후 추락해 36명이 사망했다.


러시아 비상상황부는 이날 37명이 탑승한 야크(Yak)-42) 항공기가 야로슬라블 도시 인근에서 추락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야로슬라블은 모스크바 북동쪽으로 약 240㎞ 떨어진 볼가강 상류에 위치해 있다.


비상상황부는 "이 항공기에는 야로슬라블 출신 아이스하키팀이 탑승했다"며 "탑승객 1명은 생존했으나 크게 다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아이스하키팀은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로 갈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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