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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포스코켐텍, 탄소소재사업 진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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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포스코켐텍이 탄소소재사업 진출 소식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52분 현재 포스코켐텍은 전 거래일 대비 3.33% 오른 2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포스코켐텍은 지난 5일 일본 도쿄에 소재한 미쓰비시 그룹 영빈관에서 미쓰비시화학, 미쓰비시상사와 함께 침상코크스 제조·판매 합작사업 회사 설립에 관한 기본 방침에 합의했다.


합의내용에 따르면 포스코켐텍은 일본측 파트너사와 함께 광양의 22만5000㎡ 부지에 연간 10만t 규모의 침상코크스 공장을 오는 2014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하게 된다.


침상코크스는 콜타르를 증류시켜 만든 소프트피치를 정제해 고온 고압의 열처리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바늘 모양의 코크스로, 반도체, 발광다이오드(LED), 태양전지, 2차 전지, 슈퍼커패시터 전극재, 전극봉 등의 소재로 주로 사용된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츠비시 그룹과 합작 회사 설립을 합의해 고급 소재를 생산할 발판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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