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남부발전, 마이스터고·협력사와 잡월드프로그램 시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남부발전, 마이스터고·협력사와 잡월드프로그램 시행
AD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은 6일 수도전기공고에서 수도공고 등 마이스터고 6개교와 세종기업 등 협력사 14개사와 함께 발전산업의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KOSPO(영문사명) 잡월드프로그램'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마이스터고 우수 인재들을 발굴, 육성해 졸업 후 이들이 남부발전 협력사인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남부발전이 발전산업 교육 프로그램과 채용정보를 지원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에게는 기술 및 연구개발, 직무교육, 판로개척 등을 지원해주는 것이다.


수도공고를 비롯해 거제공고, 경북기계공고, 구미전자공업고, 부산기계공고, 수도전기공고, 울산마이스터고 등 6개 마이스터고가 참여하며 협력사는 세종기업을 포함해 일진에너지, 하나에버택, 한성기건, 케이디파워, 키밸브기술, 나라코퍼레이션, 성일하이테크, 성일에스아이엠, 일성종합기계, 비엠티, 광명전기, 동화엔텍, 신텍 등이 참여한다.


이들 협력사 14개사는 올해 마이스터고 졸업생 60여명을 우선 채용키로 했으며 남부발전은 매년 마이스터고 학생 및 협력사 직원 약 1000여명에게 실습위주의 전문교육을 무상으로 해준다. 참여 중소기업에는 연구개발 참여 우선권 및 각종 홍보 및 판로개척,KOSPO 브랜드 사용권 등을 지원한다.




이경호 기자 gung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