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전국 주요 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10일까지 영업시간을 연장한다.
롯데백화점은 전국 25개 점포가 평소보다 30분 연장한 오후8시30분까지 영업한다. 또 부산지역의 4개 점포는 오후 9시까지 영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10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영업시간을 30분 늘리기로 했고, 신세계백화점도 주요점포의 영업시간을 오후 8시30분까지로 연장한다.
AK플라자는 구로본점과 분당점, 수원점 등 일부 점포에서 10일까지 영업시간을 오후 8시30분으로 늘린다. 갤러리아백화점도 대전 타임월드점은 5일부터 10일까지는 30분 더 영업하고, 서울역 콩코스점도 날짜별로 영업시간을 30분씩 늘릴 계획이다.
한편 전국 대부분의 백화점은 10일까지 추석맞이 연장영업을 진행한 뒤 추석당일인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휴점 할 계획이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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