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KT, 16일부터 기본료 월 1천원 인하-SMS 50건 무료 제공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SK텔레콤이 기본료 인하와 문자메시지 50건 무료 제공을 위한 시스템 개선 작업을 마치고 오는 16일부터 요금 인하를 실시한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오는 16일부터 기본료를 월 1천원 인하하고 문자메시지(SMS) 월 50건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달의 경우 일할 과금이 적용돼 월 기본료의 50%(500원)이 인하되고 10월부터는 월 1000원이 인하된다. 문자메시지의 경우 일할 적용 대신 9월부터 50건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기본료 인하와 무료 SMS 제공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일괄 반영된다.


SKT 이순건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요금인하 종합방안을 동시에 준비하는데 물리적인 어려움이 있었지만 추석연휴 기간까지 모든 준비를 마쳐 16일부터 시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세계 최고의 품질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10월, LG유플러스는 11월부터 기본료 1000원을 인하하고 월 문자메시지 50건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명진규 기자 ae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