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개 패밀리사 9000명 직원 혜택
회사가 전액 비용 지원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가 사내 직원들에게만 허용하던 진료실 이용 범위를 포스코 패밀리사 직원으로 확대 했다.
포스코는 지난 1일부터 이에 따라 포항제철소내에 있는 건강증진센터의 이용 대상을 이같이 늘렸다.
이에 따라 제철소를 출입하는 66개 패밀리사 9000여명의 직원이 의료혜택을 보게 됐으며, 회사가 의료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동반성장의 일환이며 포스코 패밀리사 직원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에 따라 진료실을 늘리고 의사와 약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인력을 충원했다”고 설명했다.
광양제철소에 마련된 건강증진센터도 리모델링과 증축 등을 통해 340평 규모로 시설 운영을 확대한다.
특히 건강증진센터는 일반진료와, 응급치료, 물리치료 등으로 진료과목을 세분화하고, 건강상담과 금연, 배만 개선에도 나설 예정이며 환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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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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