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일본 정부가 3차 보정예산안(추경예산안)을 오는 10월 중순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규모는 약 10조엔에 달할 것이라고 5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아즈미 준(安住淳) 신임 재무상이 4일 기자회견을 통해 "재건 사업이 더욱 조속히 진행되어야 한다는 지진 피해지역의 여론에 부응하기 위해 빠르면 다음달 중순이라도 국회에 예산안이 제출되도록 추진하겠으며 야당과 합의를 모색할 것"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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