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올밴 우승민이 천재(?)로 등극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무릎팍도사'에서는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의 두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홍준 교수가 이야기 도중 "'실험실의 청개구리' 저자인 염상섭이다"라고 말하자 올밴은 "표본실의 청개구리 아닌가?"라며 유홍준 교수의 실수를 지적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올밴은 유홍준 교수가 "G2 만찬장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었다"고 말했을 때에는 재빠르게 "G20 아니냐"라며 또 다시 실수를 정정해줘 일순간 천재로 등극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올밴이 진짜 똑똑했구나" "보기와 다르다" "완전 웃었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