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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지난해 살림 규모 301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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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재정 규모 공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010년 한 해 동안의 예산집행 등 구정 전반에 걸친 재정운영결과를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 종로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방재정공시는 제도시행 6년째를 맞고 있으며 재정운영결과에 대한 지역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주민에 의한 자율통제를 통해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운영에 기여하는 제도다.

종로구의 재정공시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한해 살림규모는 3010억 원으로 이 중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2264억 원.


구민 1인 당 지방세 부담액은 49만600원으로 나타났다.

종로구, 지난해 살림 규모 3010억원 종로구 재정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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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746억 원으로 살림 규모의 24.8%를 차지했다.


전국 자치구 평균 3992억 원보다 적어 재정자립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유재산은 총 3조2163억원 규모다.


또 지역특수성을 고려한 주민숙원사업으로 혜화동 주민자치회관 신축공사, 장애인복지관 건립, 세종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옥인아파트 녹지조성 및 수송동계곡 복원사업, 삼청동 디자인서울거리 조성 등 19건을 특수공시 사항으로 선정, 공시했다.


종로구 홈페이지(www.jongno.go.kr)를 방문, '예산정보' 코너를 접속하면 상세한 재정공시 내용을 열람할 수 있다.


내용은 1년 동안 공개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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