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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 연휴기간 전국 역·터미널에 전진배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8초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소방방재청이 추석연휴 기간 동안 전국 역·터미널 등 다중밀집장소 240개소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한다. 또한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24시간 감시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2일 소방방재청은 올해 추석연휴가 예년에 비해 짧아 유동인구가 특정 시간대에 집중될 것을 감안해 연휴기간 동안 재난·안전사고 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자체와의 상황전파체계를 점검하고 연휴기간 중 시·도 상황실 운영요원 보강 및 비상대기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집중호우, 태풍 등 비상시 풍수해 대응시스템을 가동한다. 산사태 등 위험지역 주민 사전대피 강화와 세월교·방파제 등 위험지역 책임담당제 실시 등이 진행된다.


특히 귀성·성묘객 운집지역인 역·터미널 등 다중밀집장소 240개소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하기로 했다.


이밖에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해서는 예찰활동을 강화해 비상통로 및 계단 등의 물건 적치행위를 차단한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홈페이지, e-뉴스레터, 홈페이지 등 각종 온라인 홍보매체를 통해 ‘안전한 추석 보내기’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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