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6시30분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서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한국대 레바논 경기 응원전으로 꾸며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2011 성북구 뜨락예술무대 두 번째 공연이 2일 오후 6시30분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이날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3차 예선 우리나라와 레바논과 경기와 연계, 축구 응원전으로 꾸며진다.
먼저 가수 김원준의 공연과 플라멩코, 스포츠댄스, 나라사랑댄스 공연 등이 펼쳐진 뒤 고려대학교 응원단과 함께 본격적인 축구 응원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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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경기가 시작되면 관객들은 대형 화면을 통해 축구를 관람하며 응원을 펼친다.
지난달 26일 시작된 ‘우리 동네 행복콘서트 - 2011 성북구 뜨락예술무대’는 10월28일까지 지역내 20곳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그 어느 때보다 젊음의 열정과 뜨거운 함성이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북구 문화체육과(☎920-3048)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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