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한국HP(대표 함기호)는 1일 HP컬러 레이저젯 라인 중 가장 작은 ‘컬러 레이저젯 프로 100 MFP' 복합기 시리즈를 출시했다. 개인과 소호, 중소기업 사내 출력 시장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컬러 레이저젯 복합기 제품 2종은 작은 크기로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기존 제품 대비 39%까지 컬러범위를 확대한 HP 컬러스피어 토너를 장착해 컬러감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흑백은 분당 최고 16장, 컬러는 4장이 출력된다.
드라이버 CD없이 USB 케이블로 프린터를 설치하는 HP 스마트 인스톨 기능으로 제품을 설치하고 유무선 네트워크 설정을 할 수 있다. HP e프린트 솔루션으로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등의 모바일 기기에서 HP 복합기로 이메일을 보내 실시간으로 출력물을 전송하고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인쇄 작업 여부에 따라 자동으로 전원을 켜고 끄는 기술로 기존 대비 에너지 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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