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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츠, 중국에서 외형성장..올해도 최대실적<한화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한화증권은 30일 휴비츠가 중국 안경점 진단기기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올해도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희성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안경점용 진단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고, 휴비츠도 제품 포지셔닝 차별화 전략으로 외형이 성장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인 성장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휴비츠는 하이엔드시장으로 직접 제품을 수출하고 있고 중국현지 업체들은 로엔드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상해휴비츠는 경쟁사 없이 미들엔드제품을 자체생산 판매하고 있다.


중국 안경 및 광학협회에 따르면 안경관련 시장이 급격히 성장해 연평균 17%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의 안경점용 진단시장은 신규 수요에 자동화제품으로 전환수요까지 더해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상해휴비츠의 매출은 지난해 65억원으로 올해 8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중국시장과 브랜드 포지션을 감안하면 경영계획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휴비츠는 지난해 매출액 447억원, 영업이익 78억원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반기에는 매출액 264억원,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24%, 32% 증가했다.




이민아 기자 male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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