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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 실적호조..복지사업은 '+α'<유화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유화증권은 30일 오텍에 대해 양호한 실적과 더불어 복지사업의 수혜를 입을 수 있다며 목표주가 1만2500원에 투자의견 '강력매수'를 유지했다.


오텍은 IFRS 연결기준 반기 매출액이 1804억2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454.8%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76억6000만원으로 171.0% 늘었다. 순이익은 2548.8% 증가한 369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최성환 애널리스트는 "오텍은 캐리어에어컨의 성공적인 M&A 효과로 예상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순이익의 성장은 채무변재이익 60억원과 염가매수차익 248억8000만원이 반영된 것"이라며 "실적이 뒷받침 되는 복지 수혜주로 시장의 관심이 고조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가총액은 올해 예상 실적대비 PER 2.1배 수준이다. 일회성 수익을 제외하더라도 6.5배 수준으로 상당한 저평가 구간으로 볼 수 있다"며 "정부의 정책에서 복지가 화두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앰뷸런스, 이동식 진료차량, 장애인 수송차량 등 복지부문에 특화된 특장차를 제조하고 있는 오텍에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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