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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부산은행은 29일 부산시청을 방문, 2억원 규모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전시장·해운대시장 등 부산지역 100여 곳 전통시장을 비롯해 전국 700여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은 한 세대당 5만원씩 총 4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상 세대는 각 자치구(군)을 통해 선정된다.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은 9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내달 3일에는 사하구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합동차례상을 차릴 예정이며, 영도구 청학동의 파랑새아이들의 집과 금정구 장전동 성애원 등 부산지역 아동 양육시설을 찾아 추석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5일과 7일에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송편빗기 등 추석명절 체험행사와 기장군 정관의 사할린동포 단체 거주지에서 추석명절 위로 행사를 각각 가진다. 추석 전에는 외국인근로자와 함께하는 한국문화체험행사도 열린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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