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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쌍용자동차가 오는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할 프리미엄 CUV 콘셉트카 XIV-1의 렌더링을 공개했다.
XIV-1은 쌍용차가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하고 있는 프리미엄 CUV의 콘셉트카로 성능 및 안전, 친환경을 기본으로 하면서 이동의 즐거움과 움직이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주요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XIV-1은 또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활용에 적극적인 사용자와 자동차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모든 좌석이 탑승자의 의도에 따라 움직이고 회전돼 탑승자 개개인의 프라이버시와 커뮤니케이션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 연출을 가능케 했다. 또 개방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면 글라스 루프 디자인을 적용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간결하면서도 역동적이고 강인한 조형미로 완성된 만큼 독창성 높은 디자인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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