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 하하 “<스펀지> 사랑해요! 대신 조정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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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스펀지> 사랑해요! 대신 조정하시면 돼요”
- 27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 ‘소지섭 리턴즈’ 특집에서 하하가 한 말.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KBS <스펀지>에서 소개됐던 아이템을 실험했다. 수영 모자에 물을 가득 넣고 머리 위에서 떨어뜨리면 손대지 않고 수영 모자를 쓸 수 있고, 심지어 수영모자 안에 들어갈 수도 있다는 것. 실험 결과 소지섭과 박명수가 수영모 안으로 몸을 넣었다. 모두 신기해하는 순간 하하는 “<스펀지>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무한도전>이 <스펀지> 아이템을 썼으니, <스펀지>도 <무한도전> 아이템인 조정을 하면 된다는 것. 덧붙여 노홍철은 “팁을 드리자면 길게 타야 한다”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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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저는 플라잉체어를 하면서도 진행을 합니다”
- 27일에 방송한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한 말. 이날 앉으면 뒤로 날아가 수영장으로 떨어지는 ‘플라잉체어’를 걸고 수박 빨리 먹기, 풍선 불기 등의 게임을 진행했다. 모든 멤버들을 이긴 박명수는 마지막으로 유재석과 대결을 했다. 유재석은 “패자는 공중으로 날아가면서 마지막으로 플라잉체어를 탈 사람을 지목하는 것이 미션”이라고 정했고, 게임에서 패한 유재석은 최종 승자인 박명수를 지목했다. 박명수는 모든 게임에서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플라잉체어를 타야만 했고 수영장으로 빠졌다. 박명수를 물에 빠지게 만든 유재석의 재치에 감탄하자 유재석은 “저는 플라잉체어를 하면서도 진행을 합니다”라고 말했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