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25일 개장 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 선물이 급락했다.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사임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오전 6시30분 나스닥 선물은 전일대비 0.3% 하락한 2132.50을 기록 중이다.
반면 S&P 500지수 선물(9월물)은 초반 0.6% 하락 이후 별다른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 전일대비 0.1% 오른 1174.4를 기록하고 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2% 오른 1만1288이다.
전날 뉴욕 증시가 마감된 후 전격적으로 발표된 스티브 잡스의 애플 사임 소식으로 시간외 거래에서 애플 주가는 5% 급락했다.
금값도 급락했다. 현재 런던시장에서 금값은 3.1% 떨어져 온스당 1704.25를 기록 중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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