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일단조, 신제품 추가..90억 매출 기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상용차 단조부품기업 한일단조는 최근 두가지 신제품을 개발, 양산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부품은 브레이크 스파이더 조립체와 변속기부품 카운터 샤프트다. 상용차 엑슬하우징에 들어가는 브레이크 스파이더 조립체는 미국 트레일러 제조업체인 핸드릭슨에 지난 7월 초도물량공급이 끝났다. 이달부터 핸드릭슨 미국과 중국법인에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연간 공급물량은 30만개에 달한다.


카운터 샤프트는 다른 부품업체를 통해 기아차 소형 트럭 변속기에 적용된다. 이르면 다음달부터 매출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수요량은 12만개다. 회사측은 "거래처에서 필요한 신제품이 있을 경우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생산 및 제조 노하우를 갖췄다"며 "이번 신제품 양산으로 연간 90억원 규모 추가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dy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