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7일 강남서 일일 나눔카페

수익 전액 국제아동돕기 연합 기금에 사용
취업 도우미 프로그램 등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대한항공은 오는 27일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후원카페 '유익한 공간'에서 '대한항공 사랑 나눔 일일카페'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식사, 음료 등 수익 전액은 국제아동돕기 연합의 기금으로 사용된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일일카페 행사 참여자들에게 유럽 클래식 CD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일일 카페에는 감성의 의미 및 중요성 등에 대해 알아보는 ‘마음에 감성 날개 달기’ 세미나, 취업 준비생들의 이미지를 객관적으로 점검해 장점 및 개선점을 파악할 수 있는 ‘나의 매력 지수 높이기’ 세미나가 열린다. 각 과정의 강사로는 서비스 분야 전문가인 대한항공 서비스 아카데미 전문 강사가 참여한다.

‘나의 매력 지수 높이기’ 세미나는 오전 11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행사 장소 2층에서 예약자에 한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항공 트위터, 미투데이를 통해 사전에 참가신청 하면 된다. ‘마음에 감성 날개 달기’ 세미나는 오후 2시와 4시 각각 30분씩 행사장소 1층에서 공개 강의로 진행된다.

이번에 4회를 맞은 대한항공 일일카페는 매 회마다 트위터, 미투데이 등 SNS채널을 통해 자원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 회에는 이승훈, 모태범 등 스피드스케이팅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자원 봉사자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