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두산重, 하반기 프로젝트수주 기대 <한국투자證>

시계아이콘00분 3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4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하반기 수주소식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으로 분석을 시작했다.


박민 애널리스트는 "베트남 화력 발전소 파이낸싱이 완료돼 무리없이 진행되고 UAE원전 3,4호기와 신보령 화력 등의 프로젝트가 3~4분기내 계약이 예정돼있다"며 "국내 IGCC 프로젝트와 발전 핵심기자재 수주도 예정돼있어 수주 모멘텀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규 입찰 중인 프로젝트들이 5조원에 달하기 때문에 올해 연간 11조원 이상의 수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동안 두산인프라코어에 프리미엄을 부과했던 원전사업 기대감은 대부분 사라졌지만 세계 원전건설이 재개된다면 추가 모멘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원전 기대감이 대부분 사라진 상태"라며 "세계 각국의 원전건설 계획이 다시 추진되면 원전 프리미엄이 부각될 수 있을것이다. 현재 밸류에이션은 매우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주가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했던 자회사 리스크도 해결국면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두산건설 증자 및 PF연장을 통해 유동성 위기를 잠재웠다"며 "두산인프라코어와 밥캣의 영업상황도 사상최고를 기록중이어서 추가적인 리스크 발생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전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